중견련 회원사 '코나아이'가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합니다.
핀테크 솔루션·플랫폼 전문기업 '코나아이'는 알뜰폰 브랜드 '모나'를 이달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모나'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독자적인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 Decentralized Identifiers)를 기반으로 구축됐습니다. 브랜드 이름에는 모바일(Mobile)과 코나아이(KNOA)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모나'는 이동통신망 사업자 사업자인 LG U+의 인프라를 활용, 기존 대형 통신사와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제공합니다.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 결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통신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지역별 요금제, 단말기 기종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 등 차별화된 요금제 상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저렴한 요금제로 승부했던 기존의 알뜰폰 서비스 시장에서 지역 결제 플랫폼을 활용한 차별화된 혜택을 토대로 '모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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