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우진산전’이 경상북도 김천에 전기버스 생산 기지를 구축합니다.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우진산전’은 400억 원을 투자해 경북 김천1일반산업단지 7만 6,000㎡ 부지에 전기버스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경북 최초의 완성차 공장입니다.
완공 후 1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1974년 설립된 ‘우진산전’은 수입에 의존하던 전동차 및 전기기관차 핵심 전장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 철도차량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철도 차량 생산 경함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경북 지역 최초 전기버스 생산 공장으로서 김천 공장이 '우진산전'의 주요 목표인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0%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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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11_0002261995&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