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센트랄'이 3월 30일 '씨티알(CTR)'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새로운 사명 '씨티알'은 70여 년 간 자동차 부품 사업을 이어온 '센트랄'의 역할과 이름을 계승하면서, 모빌리티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100년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상징합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경영 효율화와 사업 영역 확대도 추진합니다. '씨티알'은 일곱 개 국내 계열사 합병 등을 통해 새시 사업 부문의 '씨티알', 구동 사업 부문의 '씨티알 모빌리티'로 기업 구조를 재편합니다. '씨티알그룹'의 지주회사인 '씨티알홀딩스'를 설립해 장기 사업 전략 수립, 조인트벤처 설립 및 지분 투자, 신사업 인수합병 추진 등을 수행하며 모빌리티 사업 영역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씨티알' 관계자는 "기존 센트랄이 집중해왔던 자동차 부품 사업뿐 아니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지속 투자해 '누구나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리도록 만든다'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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