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기술 소재 부품 전문기업 '시노펙스'가 3월 27일 동탄 사업장에서 '나노급 멤브레인 후가공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에서는 수소차용 고분자전해질막 모듈인 'SYNO PEM-1'이 중점 생산될 예정입니다. 수소차 엔진에서 수소이온과 전자를 분리하는 핵심 멤브레인입니다. 'SYNO PEM-1'은 미국 정부가 제시한 제품 성능 유지 시간 기준의 두 배가 넘는 1,000시간 이상을 유지하는 고성능 제품이라고 '시노펙스'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시노펙스'는 올해 하반기 'SYNO PEM-1'의 성능을 10% 향상시킨 'SYNO-PEM-2'를 선보이고 수소차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노시갑 '시노펙스' 산업용필터사업본부장은 "올해 3월 준공한 천안 사업장의 나노급 ePTEE 생산 시설과 연계해 멤브레인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반도체용 필터, 방산용 특수 제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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