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아비코전자'가 충북 증평에 173억 원을 투자해 수동 소자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기업 '아비코전자'는 7일 충북 증평테크노밸리에서 '아비코전자 증평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창수 '아비코전자' 대표, 이재영 증평군수, 김광영 '미래전자부품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면적 약 5,000㎡ 규모의 증평 공장에서는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제품용 '메탈파워인덕터' 등 '아비코전자'의 주력 제품인 수동 소자가 중점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아비코전자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영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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