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북미 생산 기지 확충에 나섭니다.

첨단 정밀 화학 전문기업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7,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16만 2,000㎡ 규모의 전해액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2월 27일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첫 삽을 뜹니다. 2024년 준공 에정인 신규 공장에서는 연간 8만 톤의 전해액이 생산됩니다. 완공 이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국내외 생산 거점에서 연간 약 15만 톤에 달하는 전해액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와 혁신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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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302270956016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