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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2022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2023-03-06

 

 

 

 

중견련 회원사 '주성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매출 4,379억 원, 영업이익 1,239억 원을 기록했다고 2월 22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16.1%, 20.7%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매출의 84.3%를 차지한 반도체 장비 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16.9% 증가한 3,6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사업 부문 매출은 11.5% 증가한 686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원자층증착공법(ALD, Atomic Layer Deposition) 장비가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ALD는 웨이퍼에 박막을 입히는 증착 방식 중 하나로, 용이한 박막 두께 조절, 이물 오염 최소화 등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6년 세계 최초로 ALD 장비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미세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ALD 장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ALD 기술이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점차 확대 적용되면서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수치 역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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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