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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2022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2023-02-06

 

 

중견련 회원사 '신성이엔지'가 2022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너지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2022년 매출액 6,64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46%, 802%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이 제조되는 클린룸·드라이룸 설비를 만드는 클린환경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클린환경 사업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26% 증가한 5,442억 원, 19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공장 투자를 확대하면서 해외 성과도 크게 늘었습니다.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은 51% 성장한 1,954억 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9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클린환경 사업 부문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2023년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올해에는 공조 장비 생산 시설을 갖춘 증평 사업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증가하는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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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2/03/45UTC5FZJNERFPG7J7ETZFKCU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