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국콜마'가 세종에 AI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1월 25일 밝혔습니다.
2024년 준공되는 신규 공장은 5만 8,895㎡ 규모 부지에 친환경 물류센터와 함께 들어섭니다.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가장 불량률이 낮은 공정을 적용하고, 연간 2억 2,000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국콜마' 기초·색조 화장품 생산량은 연간 8억 700만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색조 화장품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80% 가량 증가할 예정입니다.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해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수요에도 대비합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등 전세계적인 엔데믹 전환 추세에 따라 색조 화장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생산 기지를 기반으로 국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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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8432&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