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에코프로그룹'이 2022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코프로그룹은 2022년 수출액이 16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2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리튬화합물 제조 전문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계열사가 각각 수출 10억 달러, 5억 달러, 1억 달러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 수출 규모는 2017년 1억 달러 달성 이후 5년 만에 10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그룹'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2차전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2차전지 R&D 캠퍼스 건립, 해외 사업장 확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기업의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 무역 강국 도약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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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10010399072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