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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TMC' 인수

  • 2023-01-09

 

 

중견련 회원사 '아이에스동서'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TMC'를 인수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TMC'의 지분 100%3,500,000주를 2,275억 원에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TMC'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입니다. 지난해 4월에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구체복합액 생산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20214월부터 사모투자합자회사 최대 출자자로 참여해 'TMC'에 본격적인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투자 직후인 20213분기 'TMC'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1080% 증가한 724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2019년 폐자동차 해체·파쇄 재활용 전문기업 인선모터스 인수, 2022년 이차전지 원재료 추출 전문기업 '리씨온'과의 국내 독점 사업권 계약에 이어 이번 'TMC' 인수로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 전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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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9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