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오로라월드'가 완구 업계 최초로 자사 브랜드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2월 27일 밝혔습니다.

'오로라월드'는 세계 최대 봉제 완구 생산 시설을 갖춘 캐릭터 및 완구 개발·생산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유후와 친구들' 등 자체 브랜드와 '핑크퐁', '신비아파트' 등 인기 라이선스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영국, 독일 등 100여 개국에 연간 5,000만 개 완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현지 시장 맞춤형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라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연 수출 1억 달러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8542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