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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충북 청주에 2,500억 원 투자… 폐배터리 자원순환시설 건립 추진

  • 2022-12-19

 

 

중견련 회원사 '아이에스동서'2,500억 원을 투자해 폐배터리 자원순환시설을 건립합니다.

 

'아이에스동서'14일 충청북도청, 청주시청과 투자 협약을 맺고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에 74,250규모의 파쇄 전처리 시설 및 원재료 추출 후처리 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습식 파쇄 기술을 갖춘 파쇄 전처리 시설은 방전 최소화, 회수율 극대화 등을 통해 총 3만 톤 규모의 폐배터리 처리 용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약 10만 대에 달하는 분량입니다.

 

원재료 추출이 가능한 후처리 시설에서는 친환경 습식 공정을 적용,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을 분리·추출할 계획입니다. 연간 3,000 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전망입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로 연결되는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중부 지역을 잇는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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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6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