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가 245억 원을 투자해 충북 제천 제2공장의 주사제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규 도입될 생산 설비는 바이알과 카트리지 주사제를 생산합니다. 기존 대비 2배 증가한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휴온스'는 신규 설비를 통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네 개 제품의 시장 수요 확대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온스'는 2024년 3분기 신규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2025년 가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규 설비 증설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고도화된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증가하는 국내외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생산 역량을 갖춰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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