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농기계 중견기업 'TYM'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3% 증가했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TYM'은 2022년 3분기 매출 2,321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TYM'은 북미 소형 트랙터 수요 기반 북미 수출 판로 확대, 비용 구조 개선를 통한 원가 절감,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 등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TYM'은 올해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수출한 소형 트랙터에 이어 중대형 트랙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입니다.
'TYM' 관계자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9,228억 원을 달성하면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라면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북미뿐 아니라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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