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중국 자동차 기업 '체리자동차'의 신차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체리자동차'는 상하이자동차, 장안자동차 등을 비롯해 중국 5대 자동차 기업으로 꼽히는 완성차 제조 기업입니다. 중견련 회원사 '팅크웨어'는 올해 7월 출시된 '체리자동차'의 고급 세단 '아리조 8(Arrizo 8)'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솔루션'은 디지털영상저장장치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활용,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 및 차선을 파악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제공합니다. 영상 처리 데이터 분석 시 사용되는 리소스 양이 적어 가볍고 빠르게 구동됩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B2B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티고(TIGGO) 8 플러스', '지에투(JIETU) X70 플러스' 차량에 이어 일년 만에 세 번째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꺼운 심정”이라면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장 사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전세계 완성차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9440663249193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