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전문기업 '교촌에프앤비'가 IT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푸드대시'는 식음료 분야 기업에 주문 시스템 구축, 고객 데이터 수집·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중견련 회원사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 친화적 UX로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한 차세대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한편, 가맹점주를 위한 지역 점포 마케팅(LSM, Local Store Marketing)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에프앤비'가 30여 년간 영위해온 식음료 부문 사업을 넘어, IT 서비스 등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라면서,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조리·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만족도와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모두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9760663246241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