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457억 원 규모의 한국전력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 사옥 공사를 수주했다고 8월 30일 밝혔습니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5,509㎡ 규모의 대지면적에 지하 5층의 변전소 시설과 지상 3층의 업무 시설을 약 40개월에 걸쳐 건설할 예정입니다.
'동양'은 이번 지하 변전소 시설 구축을 통해 전자기파로 인해 주민 기피 시설로 여겨졌던 지상 수색변전소를 지중화시키는 한편, 지상에는 도시 공원 성격의 신규 사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양' 관계자는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양한 성격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 시공 능력 평가에서 100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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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30_0001995068&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