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대덕전자'가 2차 협력사와의 상생 전도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 중견기업인 ‘대덕전자’는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패키지,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에 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이다.
2012년 삼성전자가 육성하는 강소기업에 선정되면서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왔는데 작년에만 컨설팅을 통해 약 40억 원을 절감했다. ‘대덕전자’는 이에 머물지 않고 품질, 인사, 공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자사 협력사에 전파하는 ‘상생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금을 100% 현금 결재할 뿐 아니라 지급 기일을 마감 후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등 업무 과정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에서 중견기업 최초로 우수 등급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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