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자사 융합R&D센터가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메디컬R&D센터, 메디컬기술연구소, 경험디자인연구소 등 산재한 연구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바디프랜드'의 융합R&D센터는 R&D 장비 등 인프라, 대내외 기술 혁신 활동 등 주요 심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대한민국 산업 기술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목표로​ 우수한 R&D 역량 및 인프라, 기술력 등을 보유한 기업 부설 연구소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습니다.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3년간 국가 R&D 사업 참여 시 가점, 정부 포상,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공덕현 '바디프랜드' 연구소장은 "'인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시키자'라는 기치 아래 매년 R&D 비용 규모를 갱신할 만큼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라면서,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의 중심의 R&D 조직과 탄탄한 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기기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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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208021003320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