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과 협력사 12개사,
IT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해 손잡다
지난 ‘11년 1월 태양금속공업(주)은 금속 파스너 산업의 열악한 환경으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한 경쟁력 저하를 타개하기 위해 (주)썬테크 등 12개 협력사와 IT기반의 상생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11년「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에 제안 참여,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설계․생산․물류 등 협업 프로세스의 IT化를 지원하여 기업간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컨소시엄 공동으로 구축하고자하는 협업 시스템 관련‘협업업무 혁신전략’을 수립 후, 검증․평가를 거쳐 컨소시엄 단위로 협업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태양금속공업(주) 박천옥 이사는 “기업 핵심역량의 중심이 단일 기업의 능력에서 기업 생태계 능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IT는 태양금속공업과 협력기업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이며, 본 사업을 통해 참여한 모든 기업의 경쟁력을 도출하고자 함”이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정부 지원 기업 정보화 사업과 달리‘수요기업 주도의 전략 수립에 따른 능동적 IT혁신’, ‘공급망을 공유하는 기업군의 연계 생산성 향상에 초점’, ‘기업 IT혁신을 주도할 전략집단 양성’등 IT 활용․확산 측면에 초점을 맞춤 새로운 관점의 정보화 사업이므로, 적극적인 협력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향후 태양금속공업(주) 컨소시엄은‘협업업무혁신전략 수립’을 4월 15일까지 수립 예정이며 관련 결과 평가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하여‘11년 12월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