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성기업' 등 중견련 회원사가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9일 포시즌스호텔에서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미래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열일곱 개 기업에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에는 '광성기업', '동보', '피피아이파이프', '비츠로테크' 계열사 '비츠로이엠' 등 네 개 중견련 회원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출, 수출, 고용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월드클래스 기업'을 졸업한 '대주전자재료', '우진플라임', '에스엘' 등 세 개 회원사는 명예기업 선정패를 받았습니다.

2011년 출범한 '월드클래스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또는 3년 평균 매출액 700억 원 이상 후보 중견기업을 선정, R&D·금융·수출·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산업부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이 수출, 매출, 고용 증가 등 자체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년간 4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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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26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