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해 캐패시터 전문기업 '삼영전자공업'이 전기차 충전 시스템 특화 캐패시터 신제품으로 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중견련 회원사 '삼영전자공업'은 기존 시리즈 대비 최대 40% 정전 용량을 확대한 캐패시터 'TLF·NBF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삼영전자공업'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출력 향상을 위해 고배율 알루미늄 전극박 및 고내압 전해지를 개발, 'TLF·NBF 시리즈'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TLF시리즈'와 'NBF시리즈' 규격은 각각 150℃ 기준 보증 수명 5,000시간·12,000, 정격 용량 82~820㎌·47~180㎌, 정격 전압 450~500V, 사용온도 –40~105℃ 등입니다. 전장 부품 품질시험규격인 AEC-Q200 기준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변동준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장 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라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 협력해 국내 최고 콘덴서 전장 부품 제조 전문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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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051700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