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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국내 최초 지구 관측용 민간 인공위성 발사

  • 2022-05-20

 


 

항공·우주 산업 기술 개발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지구 관측용 민간 인공위성을 발사합니다.

 

중견련 회원사 '한글과컴퓨터'는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현지 시간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지구 관측용 민간 인공위성 '세종1'를 발사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날아갈 예정입니다.

 

'세종1'는 가로 100mm, 세로 200mm, 높이 300mm, 무게 10.8kg의 나노급 초소형 저궤도 인공위성입니다.

 

'한컴인스페이스''세종1'가 지상 500km 궤도에서 지구를 선회하며 확보한 관측 영상을 위성 영상 데이터 수요가 높은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농업 국가 등에 집중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세종1'를 시작으로 5년 내 인공위성 50기 이상을 발사해 군집 위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10여 년 간 축적해온 위성 영상 데이터 처리 및 AI 기반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가올 6G 시대 한국의 우주 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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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051800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