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SPC삼립'이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SPC삼립'은 2022년 1분기 매출이 7,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1분기 매출이 7,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1945년 설립 이후 최초입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25.3% 증가한 136억 원, 7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포켓몬빵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은 베이커리 부문이 최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기업 간 거래, 휴게소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라면서,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위해 '포켓몬빵' 등 MZ 세대를 공략할 베이커리 제품, 가정간편식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1_0001866142&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