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뷰웍스'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9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창립 이래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에 더해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 증가가 최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뷰웍스'는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평균 18.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한 2020년 화성 사업장 신설, 연 매출 11% 이상의 R&D 투자를 통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꼽았습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 노력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76%까지 끌어 올렸고, 거래처도 2019년 대비 27% 확대할 수 있었다"라면서, "기술 혁신, 신제품 출시, 해외 시장 다변화에 힘써 진단 장비 시장에서도 고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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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3/22/GOWONVEYPZHS5NFMMNGRBGJO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