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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통신장비 분야 선도기업 '에이스테크놀로지'가 현지 최대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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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놀로지'는 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 미국 통신사업자·정부·기관 기지국 안테나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테스코는 250여 개 기업 고객을 보유한 미국 최대 통신 장비 유통사로, 주요 통신사업자는 물론 지역 통신사업자, 국가 안전망, 전기 통신망, 철도 통신망 등에 기지국 및 인빌딩 안테나를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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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1월 서명한 1,450조 원 규모의 인프라인베트스먼트 법안과 79조 원 규모의 공공 네트워크 분야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통신사업자 안전·전기·철도 통신망 구축을 지원하고 중국산 통신장비를 교체할 전망입니다. 현지 최대 유통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가 획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구체적인 상황 변화입니다.

홍익표 '에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이뤄진, 국산 통신장비가 미국 통신·산업망 점유율을 대폭 증가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비 품질과 성능 경쟁력에 대한 최대 통신장비 유통기업의 인정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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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03060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