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결제 분야 대표 전문기업 '다날'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드림NDREAM에 1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

전쟁 시뮬레이션 전문 개발사 엔드림은 조이시티JOYCITY의 최대주주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크로스파이어 워존' 등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170여 개 국에서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리비안의 해적'은 디즈니 영화 지적재산권IP으로 활용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다날'은 엔드림과 조이시티의 '캐리비안의 해적',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페이코인PCI결제 및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출시될 통합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입니다.

'다날' 관계자는 "엔드림과 조이시티 자체 IP의 가치와 NFT 사업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NFT 생태계 구축과 신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2/03/08/P762JRDP7BFMTHWUKGZ72GI4A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