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기업 '로지스올그룹'이 조직 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중견련 회원사 '로지스올그룹'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조직 문화 혁신 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우선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상·하반기 임직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사업성 평가 과정을 거쳐 내부 사업화 또는 벤처기업 분사를 지원합니다. 사업화에 실패해도 모기업 복귀가 보장됩니다.
수평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간 호칭을 '프로님'으로 통일하고, 업무 자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유연근무제도'를 강화해 10시부터 16시를 코어 근무 시간으로 지정한 대신, 주 40시간 중 하루 근로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업무와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신설했습니다. 연차 소진 없이 여행지에서 일하고 근무 시간 종료 후에는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회의를 30분 이내로 간소화하는 '로지스올 30 캠페인', 'TFT 운영 개선안' 등을 마련해 업무 효율도 높여 나아갈 계획입니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2022년은 로지스올그룹의 새로운 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Global Champion of Unit Load pool System' 비전 아래 2022년 물류 플랫포머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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