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쿠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시흥시 거주 취약계층에 전기밭솥 70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입니다. 4일 열린 전달식에는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성낙헌 시흥시 1%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쿠쿠전자'는 2007년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쿠쿠 레인보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라면서,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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