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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샘표'가 6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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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면서, 모든 기업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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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홍보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소비자중심경영 사무국을 신설해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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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소비자 중심 경영 수행 성과 및 개선 노력을 평가해 2년마다 재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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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대표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샘표'는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라는 창립 이념을 한결같이 지켜왔다"라면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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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8090334000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