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그룹'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2,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제너시스BBQ그룹'은 7월 30일 2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참가 신청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200팀을 선발해 BSK(BBQ Smart Kitchen)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 자금 등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합니다.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적자원 전문기업인 마이다스인의 AI 역량검사를 도입했습니다. 결과는 8월 18일 발표됩니다. 선발된 팀은 순차적으로 1주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BSK 매장 운영을 시작합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패기와 열정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어야 할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악화한 청년 취업난으로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라면서,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는 직접 잡는 법을 알려 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열정을 잃지 않고 도전,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15896/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