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도화엔지니어링'이 현대일렉트릭 등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은 현대중공업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 미국계 신재생에너지 해외투자법인 퍼시피코와 '국내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지(Energy Storage System, ESS) 설계·조달·시공(EPC) 및 운영·관리(O&M)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18일 밝혔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수용가 공장에 10MW~100MW 규모의 산업용 ESS를 보급·운영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100MW 규모의 ESS는 한여름 2만여 가구가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곽준상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2010년 이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많은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EPC 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라며, "'도화엔지니어링'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를 넘어 ESS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다각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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