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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하이에어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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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시행된 '수소 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 산ㆍ학ㆍ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소전문기업'을 1일 발표했습니다. 모빌리티, 충전, 연료전지, 생산저장 등 네 개 분야별 열한 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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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설립된 '하이에어코리아'는 조선·선박 공기조화설비 국내 시장 점유율 98%,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공기조화장치 제조 기업입니다. 관련 부품을 자체 개발해 발전연료전지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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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수소플러스 1000' 프로젝트에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수소전문기업'에 매년 300억 원 규모의 R&D, 공공 조달시장 진입, 해외 시장 진출, 우대 금융 등을 적극 지원합니다. 수소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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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6040941359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