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넥센타이어'가 5월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33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89년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발전한 기업에 주어집니다.
올해는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다섯 개 기업이 대상과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타이어 부문 세계 최고 수준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노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1990년 이후 30년 이상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무교섭 임금 및 단체 협상으로 임금 동결에 합의하는 등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 롤모델로 꼽힙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움직임에 가치를 담아 내일을 함께하는 우리'라는 미션처럼, 노와 사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벗어나 모두가 '넥센타이어'의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 아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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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3_0001439752&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