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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블록체인 금융 사업 본격 추진

  • 2021-03-09

 

중견련 회원사 '세종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블루브릭'을 기반으로 금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전문기업 '세종텔레콤'은 '블루브릭'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 마이 데이터, 서비스형 블록체인 등 세부 사업을 고도화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세종텔레콤'은 디지털 자산 거래 사업 일환으로 연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 투자 수익 배분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지난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지역 부동산 투자 공모 펀드를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서를 발급해 플랫폼 안에서 일반 투자자와 이익을 공유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올해 안에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전자 처방전 및 증명서 발급, 보험 원스톱 청구 등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본부장은 "세계 산업 생태계가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라면서, "'세종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 심화하는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플랫폼 경제'의 불합리성을 해소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30300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