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TYM', 농기계 업계 최초 ESG 경영 선언

  • 2021-02-15

중견련 회원사 'TYM'이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글로벌 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TYM'은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 시장의 성패를 가를 경영계 최대 화두로 급부상한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경영위원회, 준법감시위원회, 인사위원회 등 ESG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 운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코스피 상장사는 2030년부터 ESG 정보를 의무 공시해야합니다.

'TYM'은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농기계 제작 폐기물과 폐유 최소화에 힘쓰는 등 ESG 경영 방침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20~30대 귀농 청년들에게 트랙터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B+ 등급을 받았습니다.

김희용 'TYM' 회장은 "ESG 경영 실천 모범기업으로서 ESG 경영 원칙을 널리 확산해 사회와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081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