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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일진전기'가 미국 초고압 변압기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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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력 기기 전문기업 '일진전기'는 500kV 초고압 변압기를 미국 오하이오주 전력청 퍼스트에너지에 수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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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제품의 수월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무대 경쟁 발판을 확보했다고 '일진전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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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수 '일진전기'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전력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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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10203083827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