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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 2021-02-03

 

중견련 회원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4분기 매출이 1,957억 원, 영업이익은 4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월 28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302% 늘어난 규모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법인 영업 실적 회복, 견조한 국내 매출 지속, 임플란트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을 주된 요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선제적인 경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해외 시장 매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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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284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