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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교촌에프앤비'가 19일 창립 30주년 기념 새 CI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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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영문명의 'K' 이니셜을 강조해 '한국 대표 외식업체 도약'의 의지를 표현하고, '교촌' 경영 철학인 신뢰Integrity의 'I'와 소통Communication의 'C'를 조합해 'K' 워드마크를 조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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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체에서 견고한 고딕체로 로고타입을 변경해 진중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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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는 BI(Brand Identity)와 SI(Store Identity)를 리뉴얼했습니다. BI는 '교촌' 영문명에서 'ON'을 강조해 '온'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밀레니얼과 Z세대를 겨냥해 SI에는 활기찬 느낌의 버건디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매장에 순차적으로 새 BI와 S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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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지난해 코스피 상장을 통해 두 번째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라면서, "CI에 담은 의미대로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고객, 가맹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119081503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