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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어스', 'SD-WAN·SASE 결합 서비스' 강화, 차세대 IT 인프라 시장 공략 본격화

  • 2021-01-26


정보통신기술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 '굿어스'가 차세대 IT 인프라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SD-WAN(Software Defined-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보안 플랫폼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접근 서비스 엣지)'를 결합한 통합 네트워크·보안 서비스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중견련 회원사 '굿어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시스코 국내 협력사 가운데 최초로 사용자 환경 보안을 대폭 강화한 'SD-WAN·SASE 결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D-WAN·SASE 결합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SD-WAN’에 다양한 엔드 포인트 침해 탐지·대응 플랫폼 'SASE'를 접목한 초정밀 통합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이다.

세계 1위 유선통신장비 제조사인 시스코의 기술력은 서버·네트워크 장비 시장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굿어스'는 소프트웨어정의 기술 확산 예측에 따라 2018년부터 시스코와 협력해 SD-WAN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왔다.

굿어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보안 대응이 디지털 네트워크 혁신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라면서, "추가 예정인 회선 및 트래픽 분석 매니지먼트 대시보드 기능은 물론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굿어스'는 2002년 3월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 보수 및 운영 기업으로 출발했다.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구축, 네트워크 통합 및 보안, 가상화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유규상 '굿어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도전이 본격화할 포스트코로나 시대, 모든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은 예정된 미래로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할 거대한 가능성의 공간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시스코 SD-WAN 파트너 국내 1위, 공고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리미어 파트너십 등을 통해 검증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토대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믿음직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