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견련 회원사 '노루페인트'가 항바이러스 페인트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

바이러스 전문검증기관인 KR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의 항균, 항곰팡이 효과 검증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도료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 테스트는 국내 최초입니다. 미국 환경청 승인을 받은 항바이러스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

접촉 직후부터 30분 이내 코로나19 바이러스 99.4%가 사멸했다고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

1월 '노루페인트'의 대표 건축용 페인트 브랜드인 '순&수 항바이러스 V-가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병원, 요양시설,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12431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