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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핸드백 제조 전문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핸드백 브랜드 '로에카LOEKA'를 론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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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카'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첫 번째 자체 핸드백 브랜드입니다. 지난 18일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한 첫 제품 'ACME 백' 판매 실적은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1,200%를 돌파했습니다. 내년 1월 11일까지 펀딩을 진행합니다. 29일 현재 기준 판매 금액은 목표 금액의 2,457%에 해당하는 2,47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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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백'은 반달 모양의 새들백에 캐주얼한 웨빙 스트랩을 적용했습니다. 앞면의 원형 금속 장식을 돌려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보리, 탄브라운, 베이지, 카키, 블랙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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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35년 간 매년 1,000만 개 이상의 핸드백을 제작해 온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라면서,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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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29577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