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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등 중견련 회원사가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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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R&D 대전'은 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기술 혁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여 개 기업의 약 140개 혁신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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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열린 산업기술진흥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는 유장동 '에프에스티'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수용성 접착제를 적용한 펠리클을 개발해 반도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동원 '한샘' 부장, 김세현 '강림중공업' 차장, 이성한 '유진테크' 상무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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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문에서는 '솔브레인'이 '고선택비 질화막 식각제'를 세계 최초 개발해 반도체 제조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혈액조직 친화형 표면활성화 기술을 적용한 골유착 성능 향상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 후 초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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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0121600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