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품 전문기업 '남성' 등 중견련 회원사가 10일 '제15회 전자ㆍIT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자ㆍIT의 날'은 전자ㆍIT 산업 부문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 제정됐습니다. 2006년부터 매년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자ㆍIT 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올해는 금탑산업훈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장 등 마흔여섯 점 정부포상이 수여됐습니다.
김현식 '케이이씨' 수석이 국무총리표창, 강주성 '동진쎄미켐' 전무, 김성혁 '한국단자공업' 수석, 이강재 '두산공작기계' 부장, 김병섭 '남성' 과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자 소재ㆍ부품 장비 수요-공급기업 간 신뢰를 높이고 견고한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자 소부장 연대ㆍ협력 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삼화콘덴서공업', '자화전자', '아모텍'이 공급기업으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