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피에스케이' 등 중견련 회원사, '제57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대거 수상

  • 2020-12-14

'피에스케이' 등 마흔한 개 중견련 회원사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장, 수출의 탑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이경일 '피에스케이'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이끌고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피에스케이'의 반도체 공정 건식 제거(Dry Strip) 장비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합니다. 2020년에는 세계 유명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Lam Research와 매슨Mattson을 제치고 세계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피에스케이'는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해 대통령표창,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3관왕이 됐습니다.

표면처리 강판 전문 '티씨씨스틸'의 석인국 전무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티씨씨스틸'은 2005년 금속강판용 비열처리 니켈도금강판을 국내 최초 출시하고, 2008년에는 고청정성 소재 독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고내식 주석도금강판, 동도금·니켈도금 강판 등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외 수요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동보'의 우현식 상무이사는 동탑산업훈장, 이인원 계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포창을 받았습니다. '동보'는 1998년 엔진 진동 및 소음 저감 장치인 밸런스 샤프트 모듈, 2006년 가솔린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퓨얼 레일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모두 국내 최초입니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2010년 5천만불, 2011년 7천만불, 2012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강중현 '삼진글로벌넷'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형곤 '유라코퍼레이션' 이사, 장병동 '우신시스템' 반장, 문치원 '효성전기' 부장, 김무용 '성우하이텍' 팀장은 산업포장을 받았습니다.

김정현 '신성델타테크' 상무이사, 이재근 '세라젬' 대표이사, 최민철 '세라젬' 사원, 김승환 '아산성우하이텍' 팀장, 최영근 '호원' 부장, 김완호 '피에스케이홀딩스' 부사장, 조명선 '유라하네스' 부장, 김경섭 '우신시스템' 부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용연 '오로라월드' 상무이사, 김재균 '태경에스비씨'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섯 개 회원사 임직원은 국무총리표장을 받았습니다.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등 일곱 개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수출의 탑 부문에서는 '에스엘', 8억불, '한국카본'과 '단석산업' 2억불, '삼강엠앤티', '삼진글로벌넷', '피에스케이', '효성전기', '콜마비앤에이치' 1억불 등 스물네 개 회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수출 유공자 수상 회원사>


​<수출의 탑 수상 회원사>​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4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