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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코나아이' 등 세 개 중견련 회원사가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제21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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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 소프트웨어 대상,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 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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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혁신으로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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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원격지원 분야 클라우드 시장 개척 성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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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의 인공지능 기반 CCTV 영상 분석 및 선별 관제 솔루션 'MarkAny Smart Eye v3.0'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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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은 소프트웨어"라면서, "소프트웨어 부문이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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