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글과컴퓨터'와 '스템코'가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1975년 시작된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고, 선도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입니다. 올해는 스물두 명의 유공자와 쉰한 개 기업, 열두 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고집적 회로필름 제조 전문기업 '스템코'는 국내 최초 테이프 자동화 접합(TAB) 필름 국산화에 성공하고 칩온필름(COF) 양산 체제를 확립해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AI콜센터를 무상 배포해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상생 경영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표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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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5_0001246436&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