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글로벌'이 중국 헬스-미우미우와 350억 원 규모 국소마취주사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헬스-미우미우는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 60% 이상의 개인치과병원에 치과용 의약품 등을 제공하는 치과 전문 유통기업입니다. 톈진 쓰촨, 저장, 광동 등 네 개 주요 권역에 물류 허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부위별 마취 효과가 높고, 카트리지 형태로 세균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의 장점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휴온스'의 국소마취주사제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개 국에서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우수한 품질력과 파트너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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