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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대유에이텍'과 '아진산업'이 5일 '2020년 노사문화대상'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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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은 2000년 노조 설립 이후 현재까지 무분규 사업장으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9년에는 경영난 속에서도 노사 합의로 임금 삭감, 순환 휴업 등 자구책을 마련해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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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설립 이후 39년 간 무분규를 실현한 '아진산업'은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고용 유지 기조 아래 현장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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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기업에는 향후 3년 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 금리 우대, 산재 예방 시설 및 장비 구입 시 산재 기금 최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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